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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3 10:51
총동문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치사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08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 치사

      

열정적인 대학생활을 마치고 학사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 !

끊임없는 노력과 성취의 보람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졸업생 여러분 !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 정성을 기울여주신 학부모 여러분 !

후학 양성에 힘써주신 이동훈 총장님과 교수님과 교직원 여러분 !

그리고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우리대학 동문여러분 !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졸업이라는 의미는 학업의 끝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출발하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에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는 새 출발을 하는 후배동문 여러분께 세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대하는 용기와 자세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입니다.

 

먼저 매사에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든 늘 새로운 시작은 두려움을 동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가지되, 피하거나 도망쳐서는 안 됩니다.

무엇이든 도전해야 기회도 만날 수 있고

성공이든 실패의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꼼꼼하게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어떤 일이든 충분한 연습과 준비는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경험이 쌓아질수록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것과,

모든 결과는 정확히 과정의 누적점수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근대건축의 거장으로 추앙받는 독일의 미스 반 데어 로에는

신은 디테일 안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고 했습니다.

특별한 가치는 디테일에서 비롯된다는 의미입니다.

요즘은 기업들도 디테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18세까지 148000번의 부정적인 말을 듣는다고 합니다.

반면 긍정적인 표현은 수천 번밖에 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시형 박사는 이와 같은 정신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기 자신을 향해

할 수 있다는 주문을 걸라고 말합니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무언가 이룬 사람들을 만나보면

대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남을 설득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설득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을 때,

세상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

미국 아카데미상 주요부문을 휩쓸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TV뿐 아니라

영화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 콘텐츠도 있다는 것을

세계인들에게 당당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일본과 중국도 감히 해내지 못했던 일입니다.

봉테일의 노력과 자세 그리고 마인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처럼 열정적인 시작과 끝임 없는 노력이 여러분과 함께한다면

영광스런 미래를 봉 감독처럼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파이팅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동문회장 나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