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후배 졸업생 여러분!
코로나19라는 전례에 없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이루어 낸 여러분들의 값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의 큰 영광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대학의 이념인 “조국과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는 세계속의 대학”으로 라는 기치로 혁신적 발전을 위해 진력하시는 이동훈 총장님과 정성으로 가르침을 베풀어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온마음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오늘의 영광을 위해 불철주야 뒷바라지를 해주신 학부모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추운날씨에 바쁘신데도 불구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런 후배졸업생 여러분!
국적은 바꿀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시각 이후로 여러분들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11만 총동문회의 영원한 동문일원이 되셨습니다. 총동문회에서는 온마음으로 환영하면서 여러분들의 활동에 큰 기대를합니다.
벌써 수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속에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의 심경은 그야말로 만감이 교차할 것입니다.
사자성어중에 “호시우보”란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눈처럼 정확하고 예리하게 분석하고 소걸음으로 침착하게 행동한다면 세상의 어떠한 난관도 여러분 앞에서는 존재하지 못할것입니다.
항상 용기와 희망을 갖고 자신있게 세상을 헤쳐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성공이란 두글자는 내옆에 와있을 것입니다.
금년은 검은 호랑이 해라고 합니다.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여러분의 건강과 소망하는 모든일들이 모두 함께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같이가라”라는 아프리카속담이 있습니다. 여러분 곁에는 언제나 11만 선배 동문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동문 선배와 멀리보고 손잡고 함께 갑시다
다시 한번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희망찬 미래가 활짝 펼쳐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